요린이1 (Knife basics) 한번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산 사람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VCC(Vancouver Community College) Culinary Arts를 2021년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계속해서 양식 레스토랑 요리사로 먹고살고 있는 윤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입장으로 하나씩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 요리로 직업을 가지신 분들도 도움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칼에 대해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칼을 굳이 사야 하나요? 왜죠? 요리를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시고 퀄리티에서 조금이라도 뒤처지지 않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날카로운, 좋은 칼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방 칼 파는 곳에 방문하셔서 직접 손으로 쥐어보시고, 무게도 느껴보신 후에 본인의 손에 더 제일 잘 맞는.. 2024.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