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2 (양식 허브2) 차이브 / 타임 / 로즈마리 / 딜 양식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허브를 나의 생각대로 소개하며 써보려 한다! 12가지 허브 중 오늘 써볼 허브들은 차이브, 타임, 로즈메리, 딜이다! 1. 차이브 Chive 차이브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서양 부추? 이런 느낌이 강하다. 한국 부추는 납작하다면 서양 차이브는 가운데가 뻥 뚫린 원기둥 모양이다. 배달받는 곳과 시기에 따라 가끔은 정말 부추같이 단단할 때도 있고 어쩔 때는 굉장히 여릴 때도 있다. 한식에서는 쪽파를 쫑쫑 썰어 볶음밥이나 갈비찜이나 어느 음식에나 마무리 데코를 하듯이 내 느낌에는 여기도 뭐 별 특별하게 가니쉬 할 게 없고 뭔가 초록색이 부족하다 싶으면 쫑쫑 썬 차이브를 뿌리는 듯하다. 맛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차이브도 둔한 칼로 썰면 가끔 맵다고 느낄 때가 있다. 파나.. 2024. 5. 29. (양식 허브 1) 바질 / 파슬리 / 처빌 / 민트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허브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한 총 12가지 허브들 중에서 오늘은 바질, 파슬리, 처빌, 민트 이렇게 4가지 종류의 허브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바질 basil 여러 가지 종류의 바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흔한 바질은 스위트 바질입니다. 스위트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서 중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피자나 파스타, 토마토소스에 맛과 향을 모두 더해줍니다. 채소 중에서 토마토와 특별히 뛰어난 맛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바질은 줄기보다 그 잎에 상쾌하고 신선한 허브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질 향이 나는 오일을 만들어야 할 때는 바질의 줄기보다는 잎만 따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트 바질 외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바질은 바로 타이 바질입.. 2024.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