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 (요리와 캐나다 영주권) 인생은 타이밍. 이게 현실이지. 헬롱 오늘은 살짝 쉬어가는 에피소드, 요리 직종으로 캐나다 이민을 하려고 하는 저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Everything goes back to...1) 중학생이었던 나 일단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캐나다 학년으로는 10학년 2학기 때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큰 목적이 있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한국이라는 나라 바깥은 어떤 곳일지 궁금해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보통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상경을 해야지! 서울에 가서 성공해야지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경기도 어느 시골에서 중학교를 갓 입학한 저에겐 서울이 아닌 해외가 저의 오직 관심사였습니다. 한참 영국 밴드 원디렉션을 좋아하고 있어서였을까요. 어디에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워킹홀.. 2024. 5. 17. (kitchen utensils) 아! 이거 영어로 뭐였더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주방도구들을 같이 영어로 배워봐요! 외국에서 요리를 하시거나 혹은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Pot 냄비냄비 종류가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있습니다.많은 양의 육수(stock)를 끓이는 stock pot,소스를 끓이는 sauce pot, 이것은 보통 stock pot보다 크기가 작습니다.정말 많이 쓰는 rondeau[randow] 프랑스어인데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어로는 단어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란도!라고 읽으시면 되고 생김새는 양수냄비처럼 생겼습니다. 영어로는 brazier라고 하는데 braising을 위해서 사용되는 냄비라서 조리되는 면적이 넓고 깊이는 얕은 것이 특징입니.. 2024. 5. 15. (Knife basics) 한번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산 사람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VCC(Vancouver Community College) Culinary Arts를 2021년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계속해서 양식 레스토랑 요리사로 먹고살고 있는 윤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입장으로 하나씩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 요리로 직업을 가지신 분들도 도움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칼에 대해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칼을 굳이 사야 하나요? 왜죠? 요리를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시고 퀄리티에서 조금이라도 뒤처지지 않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날카로운, 좋은 칼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방 칼 파는 곳에 방문하셔서 직접 손으로 쥐어보시고, 무게도 느껴보신 후에 본인의 손에 더 제일 잘 맞는.. 2024. 5.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