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5 (양식 허브2) 차이브 / 타임 / 로즈마리 / 딜 양식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허브를 나의 생각대로 소개하며 써보려 한다! 12가지 허브 중 오늘 써볼 허브들은 차이브, 타임, 로즈메리, 딜이다! 1. 차이브 Chive 차이브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서양 부추? 이런 느낌이 강하다. 한국 부추는 납작하다면 서양 차이브는 가운데가 뻥 뚫린 원기둥 모양이다. 배달받는 곳과 시기에 따라 가끔은 정말 부추같이 단단할 때도 있고 어쩔 때는 굉장히 여릴 때도 있다. 한식에서는 쪽파를 쫑쫑 썰어 볶음밥이나 갈비찜이나 어느 음식에나 마무리 데코를 하듯이 내 느낌에는 여기도 뭐 별 특별하게 가니쉬 할 게 없고 뭔가 초록색이 부족하다 싶으면 쫑쫑 썬 차이브를 뿌리는 듯하다. 맛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차이브도 둔한 칼로 썰면 가끔 맵다고 느낄 때가 있다. 파나.. 2024. 5. 29. (양식 허브 1) 바질 / 파슬리 / 처빌 / 민트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허브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한 총 12가지 허브들 중에서 오늘은 바질, 파슬리, 처빌, 민트 이렇게 4가지 종류의 허브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바질 basil 여러 가지 종류의 바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흔한 바질은 스위트 바질입니다. 스위트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서 중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피자나 파스타, 토마토소스에 맛과 향을 모두 더해줍니다. 채소 중에서 토마토와 특별히 뛰어난 맛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바질은 줄기보다 그 잎에 상쾌하고 신선한 허브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질 향이 나는 오일을 만들어야 할 때는 바질의 줄기보다는 잎만 따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트 바질 외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바질은 바로 타이 바질입.. 2024. 5. 26. 헤이 브로. 캠브로. Cambro Manufacturing 어느 레스토랑, 호텔, 요리학교를 가더라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캠브로에서 나온 보관용기, 트레이입니다. 며칠 전 평소와 같이 코워커에게 "can you get me a 4L cambro?"라고 부탁을 하면서 문득 든 궁금증이 있어 캠브로라는 회사에 대해서 파해져 보았습니다~ Cambro manufacturing 회사의 역사와 현재캠브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생산 회사는 1951년에 병원 식사 트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형제인 Agyle과 William Campbell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으로 시작을 하였고 Camtray 캠트레이 한 가지의 상품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푸드서비스 산업을 위한 1700개 이상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형제가 함께 시작하였던 것처럼 70년이 지난 .. 2024. 5. 23. (kitchen utensils) 아! 이거 영어로 뭐였더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주방도구들을 같이 영어로 배워봐요! 외국에서 요리를 하시거나 혹은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Pot 냄비냄비 종류가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있습니다.많은 양의 육수(stock)를 끓이는 stock pot,소스를 끓이는 sauce pot, 이것은 보통 stock pot보다 크기가 작습니다.정말 많이 쓰는 rondeau[randow] 프랑스어인데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어로는 단어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란도!라고 읽으시면 되고 생김새는 양수냄비처럼 생겼습니다. 영어로는 brazier라고 하는데 braising을 위해서 사용되는 냄비라서 조리되는 면적이 넓고 깊이는 얕은 것이 특징입니.. 2024. 5. 15. 이전 1 2 다음